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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대로 해”…‘초인가족’ 박선영, 母에게 보낸 짠한 위로
등록일 2017-06-20 오전 11:28:21 조회수 43
E-mail sehwan0225@hanmail.net  작성자 관리자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초인가족 2017' 박선영이 끝까지 엄마 김혜옥의 황혼 로맨스 응원했다. 자주 보는 만큼 티격태격 하지만, 그만큼 엄마를 가장 잘 알고 응원하는 그녀 다웠다.

19일 방송된 SBS '초인가족 2017'에서는 마도김(남경읍)을 집에 데려와 함께 살겠다는 엄마 조여사(김혜옥)의 결정에 다섯 자매가 이를 적극적으로 반대하며 집안이 발칵 뒤집어졌다. 하지만 맹라연(박선영)은 끝까지 엄마를 지지했고 "엄마 하고 싶은 대로 해. 그래도 돼"라는 한 마디로 먹먹한 여운을 남겼다.

마도김이 아파트 전세금을 빼서 고시원에 살고 있다는 소식에 조심스레 "엄마, 난 엄마 편이고 엄마 응원하는데. 그분이랑 한집에서 사는 건 좀 너무"라며 속 얘기를 꺼냈지만, 얼굴에 한층 더 근심이 가득해진 엄마 때문에 걱정이 배로 늘은 라연. 약 15년 만에 만난 친구도 엄마 걱정에 딱히 반갑지 않을 정도였다.

게다가 뒤늦게야 마도김이라는 남자친구와 한집에 살겠다는 엄마의 계획을 안 자매들은 걱정과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결사반대를 외쳤다. 라연이 "엄마도 오죽하면 그랬을까. 나도 처음엔 반대했는데, 보니까 엄마도 엄마의 삶이 있고"라며 조여사의 편을 들었지만, 오히려 먼저 알고 있었는데 왜 말하지 않은 거냐는 타박을 들었다.

엄마의 황혼 로맨스 때문에 자매들 간에 신경전까지 벌어졌지만, 라연은 조여사를 찾아가 "우리 걱정 그만하고. 그냥 엄마 하고 싶은 대로 해. 그래도 돼"라며 어른스레 다독였다. 틈만 나면 엄마의 냉장고를 노리는 철부지인 줄 알았지만, 어느새 엄마를 진심으로 위로할 줄 아는 라연의 따스함에 코끝이 찡해지는 대목이었다.

한편 라연은 엄마를 신경 쓰느라 부담스럽고 귀찮아하던 친구 윤정이 실은 시한부에 걸렸고, 세상을 떠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친구의 손편지에 과거 함께 빛나던 시절을 떠올리며 눈물이 맺힌 라연은 보는 이들에게도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잊혀져간 소중한 것들을 되새김질하게 하며 안타까움을 선사했다.

'초인가족 2017',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SBS 방송.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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