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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리뷰] '왕남' 김상경, 여진구 위해 죽음 택했다...종영 앞두고 충격 엔딩
등록일 2019-02-27 오전 11:37:18 조회수 95
E-mail sehwan0225@hanmail.net  작성자 관리자

 

'왕이 된 남자' 김상경이 여진구를 지키기 위해 죽음을 택했다. 두 사람의 절절한 신의가 눈물샘을 자극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극본 김선덕, 연출 김희원) 15회에서는 용상과 내 사람, 모두를 지키기 위해 반란군과 전면전을 선택한 하선(여진구)과 그런 하선의 뜻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의 목숨을 내던진 도승지 이규(김상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호위무사 장무영(윤종석)은 반란군이 도성을 침입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궐문을 봉쇄했다. 이에 사병을 이끌고 궐로 들어서려던 진평군(이무생)은 걸음을 돌려 대비(장영남)가 유폐되어 있는 서궁으로 향했다. 대비를 반란군의 대의명분으로 세우기 위함이었다.

하선은 진평군의 반란 소식을 접하고 급히 이규를 찾았지만 그는 이미 반란군의 손아귀에 들어간 후였다. 다만 이규가 미리 남겨둔 서신을 통해, 반정의 명분이 될 수 있는 밀서가 신치수(권해효)의 손에 들어갔다는 사실을 알았고 결전을 준비했다.

그 사이 하선에게 신치수의 전갈이 도착했다. 이규를 포로로 잡고 있으며 궐문을 열고 이규를 참수하면 반란을 풀겠다는 속셈이었다. 이에 하선은 이규를 외면하고 반란을 잠재울 것인가, 그를 살리기 위해 용상을 내어줄 것인가 선택의 기로에 섰다.

이때 하선의 결정을 도운 건 소운이었다. 그는 일전에 두 사람이 나눈 적 있는 '유비와 조자룡의 일화'를 꺼냈다. 하선은 "내가 유비라면 난 어느 누구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죄 없는 내 사람, 내 백성이 죽거나 다치는 건 용납할 수 없기 때문"라고 말하며 이규와 용상, 모두를 지킬 방법을 찾기 위해 분투했다.

선화당(서윤아)이 키를 쥐고 있었다. 그는 '자신이 밀서를 가지고 있다'고 고백했고 역전의 기회가 생긴 하선은 반란군에게 이규를 데리고 궐에 들어오라고 명을 내렸다. 신치수와 진평군은 밀서가 궁궐 안에 있었기에 하선의 조건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일은 계획대로 되지 않았다. 하선에게 밀서를 가져다 주기로 한 선화당이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고 설상가상 밀서의 행방도 묘연해졌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이규를 구할 수 방도가 전무해지는 상황에 하선은 조참을 강행하기로 결정했다.

결국 예정대로 조참이 열리고 하선 앞에 이규가 죄인으로 섰다. 신치수는 선화당 처소의 나인으로부터 밀서를 건네 받고 대소 신료들 앞에서 밀서의 내용을 읊었다. 이규가 사대의 예를 저버리고 오랑캐와 내통한 죄인이라고 주장했고 밀서에 찍혀있는 옥새를 거론하며 하선까지 추궁했다.

벼랑 끝에 몰린 순간 이규는 "전하, 남은 날들을 지켜달라는 소신의 말을 유념해주십시오"라는 말을 남기고 반란군의 검을 빼앗아 들고 진평군을 습격했다. 이 과정에서 이규는 칼에 맞았지만 굴하지 않고 진평군을 찌른 뒤에야 바닥으로 고꾸라졌다. 자신을 위해 목숨을 내던지는 이규의 모습에 하선은 절규했다.

이처럼 용상을 지키는 일만큼 자신의 사람을 지키는 일도 중하게 여기는 하선의 성정과 의리는 깊은 울림을 안겼다. 또한 믿음으로 섬기는 임금을 위해, 그리고 백성을 위한 나라를 위해 목숨까지 내던진 이규의 절절한 충정이 눈물샘을 자극했다.

나아가 혈통과 신분을 넘어서 뜨거운 군신의 정을 나누는 하선과 이규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가슴에 먹먹한 여운을 남겼다. 이에 바른 정치와 바른 나라를 위해 엄청난 희생을 치를 위기에 놓인 하선 세력이 반란군과의 결전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결말까지 단 한 회를 남겨둔 '왕이 된 남자'의 전개에 관심이 쏠린다.

이날 이규의 죽음이라는 충격적인 엔딩과 함께 시청률 역시 상승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15회 방송 시청률은 9.5%(이하 유료 플랫폼 전국기준)을 나타냈다. 이는 14회가 기록한 8.7%보다 0.8% 포인트 상승, 지상파 포함 월화극 1위를 지켰다.

'왕이 된 남자' 최종회는 다음달 4일 방송된다. 

 

출처 :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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