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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래요] “후견인 돼줘. 너라면 믿고 맡길 수 있어” 박선영에 진심 전한 장미희
등록일 2018-08-27 오전 11:06:33 조회수 66
E-mail sehwan0225@hanmail.net  작성자 관리자

 

장미희가 박선영에 진심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같이 살래요> 47회는 웃음과 감동으로 가족의 의미를 그려낼 2060 전세대 가족 로맨스의 단추를 꿰매갔다. <같이 살래요>는 홀아버지와 4남매를 다룬 주말드라마다. 평생을 자식들의 아빠로만 살아온 아버지가 첫사랑을 만나 로맨스를 꿈꾸는 이야기를 담았다.

아내를 잃은 아빠 효섭(유동근)의 첫사랑 미연(장미희)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로맨스를 펼쳐나가고 있다. <같이 살래요>는 자식들과 소소한 행복을 누리던 수제화 장인 효섭과 화려한 싱글을 즐기던 빌딩주 미연의 이제껏 본 적 없는 新중년의 로맨스를 통해, 아낌없이 주는 희생적인 아빠가 남자의 인생으로 발을 내딛는 과정을 그려나가고 있다.

박유하(한지혜)는 4남매를 키워온 아빠, 그리고 엄마 몫까지 해내야 했던 언니 박선하(박선영)의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악착같이 공부에 매달려 의대에 진학, 인턴까지 마친 집안의 자랑으로 등장했다. 박유하는 재벌 남편 채성운(황동주 분)과 시댁 식구들에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시누이 채희경(김윤경 분)에 꼼짝 못하며 힘들어하다 결국 이혼했다. 이후 박유하는 악연으로 시작한 의사 정은태(이상우 분)와 가까워지기 시작하며 연인이 됐다. 설상가상 정자기증으로 낳은 유하 딸 은수의 친부가 은태로 밝혀졌다.

미연은 효섭과 결혼을 약속하며 효섭의 가족들을 돕기 시작했다. 우아미(박준금)는 미연의 존재를 알고 박효섭을 찾았고, 박선하(박선영)와 차경수(강성욱)은 결국 결혼했다. 미연은 효섭과 동거하며 알콩달콩 사랑을 시작했다. 미연의 아들 문식(김권)은 미연의 연애를 반대했지만 결국 한발 물러섰다. 또 그가 좋아하던 연다연(박세완)은 효섭의 아들 박재형(여회현 분)과 사귀고 있었다.

하지만 행복은 쉽게 오지 않았다. 미연은 알츠하이머를 앓게 됐다. 미연은 효섭에게 이를 숨겼지만, 선하를 따로 만나 “성년후견인이 돼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곧 효섭도 미연의 이상한 점을 눈치챘고, 은태로부터 미연이 치매를 앓게 됐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었다.

이어 효섭은 미연을 찾아갔고, 왜 자신에게 말하지 않았는지 물었다. 하지만 미연이 당황해하자 효섭은 병에 대해서 말하는 대신 “어딜 간다고 하면 말하고 가야지. 앞으로는 내 옆에 꼭 붙어있어야 돼”라며 애틋한 마음만을 전했다.

이날 이미연은 선하를 다시 만났다. “난 네가 내 후견인이 되어줬으면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선하는 “아빠도 있고 문식이도 있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미연은 “선하야 몇 십 년을 전 재산을 걸고 투자해왔어. 가장 냉정하게 판단해서 내린 결론은 바로 너야. 네 아버지는 재산 문제 부동산 처리 감당 못해. 문식이는 너무 여려. 지 아버지 사업이 문제 생기면 유혹이 클거야. 선하 너는 누구보다 강하고 바른 사람이니까 너라면 믿고 맡길 수 있어”라고 밝혔다.

그러나 박선하는 “안하겠습니다. 정말 냉정하게 판단하셨네요. 근데 그 판단 속에 제 감정은 없는 거예요? 아줌마가 아픈데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데 나한테 후견인 이야기를 먼저 꺼낼 수 있어요? ‘힘들다’ ‘무섭다’가 아니고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나를”이라며 “내가 행복하길 바란다면서요. 나한테 마음의 짐을 주면서 나보고 어쩌라고요”라고 눈물을 쏟아냈다.

이에 이미연은 “나를 도우면 되지 넌 내가 기댈 수 있는 사람이야. 그러니 내 그늘이 돼줘. 내가 기댈 수 있는 강한 사람이 있으면 나도 안심하고 치료 받을 수 있어”라고 부탁하며 “선하야 나는 너가 누구보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너도 내가 행복하게 해줘 버티게 해줘. 난 이겨내야 돼. 내 정신으로 온전하게 살고 싶어“라며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이미연의 진심에 박선하는 그를 포옹하며 눈물을 흘렸다.

문제는 계속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양대표(박상면 분)와 함께 이미연의 재산을 통째로 앗아갈 계획을 세운 최동진(김유석 분)은 이미연이 치매 증세를 보인다는 것을 알고 교활한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미연을 불러낸 자리에서 그의 약까지 바꿔치기하며 악행을 이어갔다.

KBS 2TV 드라마 <같이 살래요>는 가족이 주를 이룬 주말드라마 공식에서 더 나아가, 20대 삼각 로맨스, 30대 성숙한 로맨스와 연상연하 로맨스, 60대 신중년 로맨틱 코미디까지 다채로운 세대별 로맨스를 통해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전한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출처 : 이 석 kmnews@kbs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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